2018. 7. 17 오전 8:55:00

어떻게 ‘전략적’으로 살 것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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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지금도 자주 ‘어떻게 살 것인가?’라는 사춘기적 질문을 한다. 하긴 세상에는 언제나 필연적, 우연적 환경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‘어떻게 살 것인가’라는 질문은 지속되는 변화 속에서 어떤 의지적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다름 아니다. 그렇다면 살아 있는 내내 던져지고 고민되어야 할 중요한 질문이 될 것이다. 최근 그 질문이 ‘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가?’로 바뀌었다. 막연히 어떻게 살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나의 사고를 좀 더 명확한 방향으로 이끈다.

 

Business man pointing the text Why?

 

일단 ‘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가’라는 질문에 답을 하려면 삶을 관통하여 죽는 순간까지 추구하는 자신만의 ‘가치’가 있어야 한다. 전략은 항상 How에 앞서 Why를 챙기기 때문이다. Why가 없으면 전략을 세울 수 없다.

이렇게 삶의 관통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데에는 라이프모델이 매우 중요하다.

라이프모델이란 ‘삶을 살아가는 방식’으로 삶을 구성하는 요소와 그 요소들 간의 비중 등으로 결정된다. 평범한 경우라면 대부분 ‘가정, 자기개발, 인간관계, 일’이 라이프모델을 구성한다. 이 네 가지 삶의 핵심 요소들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비중을 이루고 있느냐에 따라 라이프모델이 결정된다.

가령, ‘행복한 삶’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궁극적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라이프모델을 생각해 보자. 우선 가족들이 건강하고 화목하면서, 스스로도 정체성이 뚜렷하고, 또 정신과 육체를 나날이 단련하고 있다. 그리고 이웃, 직장, 친구 등 인생의 이해관계자들과 관계가 풍성하고 좋으며,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궁핍하지 않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. 누군가 이러한 라이프모델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이는 자신의 타고난 본성과 기질에 맞는 매우 훌륭한 라이프모델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.

사람마다 ‘행복한 삶’에 대한 정의가 다를 수 있다. 그러므로 사람들마다 라이프모델의 구성요소도 달라질 수 있다. 그러나 어쨌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합(整合/aligned) 하는 라이프모델을 구축한다면 인생을 보다 전략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.

Justice Concept - Small Flag on a Map Background with Selective Focus.

 

그리고 두 번째로 분명한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라이프모델의 운영이 불균형적일 때보다 균형적일 때 삶은 더욱 튼튼해 진다는 것이다. 선사시대부터 외부에서 필요한 양식을 조달해 오는 일은 대부분 남성들을 의무였다.

이로 인해 남자들의 문화적 유전자는 ‘일’을 통해 가족들이 생존/발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.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남자들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라이프모델의 네 가지 요소를 균형 잡힌 관점으로 보고 있지 않다.

무의식 중에 ‘일’에 너무나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다. 그러나 남자가 아니라 한 인간의 관점으로 보면 ‘일’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이 추구하는 ‘행복’과 연계되는 것은 아니다. 

직장이나 사업에서는 승승장구하는 남자 중에는 가정, 자기개발, 인간관계 등에서는 실패한 경우가 많이 있다. 이런 사람들은 라이프모델의 네 기둥 중 세 개가 부실한 경우이다. 비록 당장은 ‘일’을 통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 몰라도 그러한 행복은 오래 지탱될 수 없다.

반면, 비록 ‘일’이라는 기둥은 부실해도 나머지 세 개의 기둥, 가정, 자기개발, 인간관계가 튼튼하다면 ‘일’이라는 기둥도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. 가치에 정합하는 라이프모델도 중요하지만, 그 다음으로는 균형 잡힌 라이프모델의 운영도 중요 한 것이다.

자, 이제 ‘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가?’라는 질문을 보다 구체적인 질문으로 나누어 보자.

1. 당신의 삶을 관통하는 가치는 무엇인가?

2. 그 가치와 정합하는 라이프모델은 갖추었는가?

3. 그 라이프모델은 균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?

I should be incapable of drawing a single stroke presen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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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포마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대표. 이전에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전략담당 임원과 제일기획 펑타이 부사장을 역임했다. 현재 다양한 강연과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. 특히, 애자일마케팅, 4차산업혁명 대응 및 중국시장전략 등에 관한 전문성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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